한국기독교언론포럼(손인웅 이사장)이 다음달 열리는 주요 교단 총회에서 다뤄지는 목회세습방지법 통과여부가 올 가을 총회의 최대 이슈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기독교언론포럼은 지난 21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각 교단 별 총회 이슈를 발표하고, '목회대물림방지법'을 비롯해 부총회장 선거 직선제 도입, WCC부산총회에 대한 입장 표명 등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기독교언론포럼은 또, "통합을 결의한 예장백석총회와 예장개혁총회의 통합총회도 주목을 끌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독교언론포럼은 "지난 8개월동안 주요 언론사에서 다뤄진 기독교 관련 뉴스의 절반이상이 목회자 윤리와 교회 공공성에 대한 내용이었다"며, "교회의 공적책임에 대한 관심이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크리스찬 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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