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측의 조선그리스도교연맹이 최근 여의도순복음교회에 평양 심장병원 완공 문제를 논의하자며, 이달 중순 중국 심양에서 만날 것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는 "현재 남북관계는 경색돼 있지만 남북 민간 교류는 계속돼야 한다면서 북측과 만나는 문제를 논의중에 있다"고 밝혔다.
'평양 조용기 심장 전문 병원'은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지원해 지난 2007년 12월 4일 착공식을 갖고 공사에 들어갔으나, 담당 건설회사의 부도와 이명박 정부의 '5.24 조치'로 현재 공사가 중단된 상태다.
한국교계기사보기
2251 | "함께 울라"… 이태원의 눈물 닦아줄 성경구절은 | 2022.11.11 |
2250 | "나부터 새로워지겠습니다"…종교개혁 505년 맞아 캠페인 재개 | 2022.11.11 |
2249 | 국가조찬기도회 3년 만에 내달 5일 재개...위기 속 은혜 구하는 자리 설교에 고명진 목사 | 2022.11.11 |
2248 | 법원,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 지위 인정 | 2022.11.11 |
2247 | 전액장학금, 온라인 학위 내 걸고 신입생 유치 사활건 신학대학원 | 2022.11.11 |
2246 | 교단장회의, "연합과 일치 통해 빛과 소금 역할 해야" | 2022.10.26 |
2245 | "온라인예배 긍정적"응답 미 한인교회 목회자들이 국내 목회자보다 더 긍정적 | 2022.10.26 |
2244 | 교회 뉴스 8배 늘었지만 긍정 보도 반토막…옥성삼교수 '보도행태'보고서 | 2022.10.26 |
2243 | 성락교회 김기동 목사 사망 22일 세브란스 병원 84세 | 2022.10.26 |
2242 | <차별금지법 폐해 국회의원들 바로 알아야> 이름만 알면 찬성하고 내용을 알면 반대한다 | 2022.1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