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선교사의 천국 가는 과정을 담은 연극 ‘천국 가는 길’의 한 장면.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연예인선교회 제공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연예인선교회(회장 양형호 장로)는 28일 저녁 9시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바울성전에서 ‘2019 축복 철야 예배’를 드린다.
1부는 임동진 열린문교회 목사가 설교하고 2부에선 선교회원들이 준비한 성극 ‘천국 가는 날’의 첫 공연이 열린다.
연출가 최빛나가 대본을 썼으며, 성경의 부자와 나사로 이야기를 모티브로 삼았다.
천국 가는 날은 선교지에서 35년간 활동하다 암 선고를 받고 한국에 들어왔으나 오갈 곳 없는 선교사를 ‘나사로’로, 대기업 회장으로 국회의원 선거를 준비하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세상을 떠난 이를 ‘한부자’로 설정했다.
한부자 역을 맡은 윤석오 집사는 “죽음 뒤 심판을 받는 모습을 연기하면서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는 ‘나일론 신자’로 살아선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선교회 양형호 회장은 “사람은 누구나 죽음 뒤 천국과 지옥이라는 두 갈래 중 한 곳으로 가게 돼 있다”면서 “천국 가는 날은 예수님이라는 다리를 통과해 천국 문으로 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라고 말했다.
한국교계기사보기
651 | "목회세습방지법 통과 주목" - 기독교언론포럼 | 2013.09.04 |
650 |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 선교 불모지인 울란바트로에서 울려퍼진 하나님의 사랑 | 2013.09.04 |
649 | <이슈> 깨끗한 교단총회, 어떻게 치러야하나? - 임원선거, 주님 주신 뜻이 무엇인지 기도해야 | 2013.09.04 |
648 | 감리교 첫 청년대회 2만 여명 운집..."회개의 눈물바다" | 2013.09.04 |
647 | 종교비판은 고도로 보호될 기본권 신천지 패소 | 2013.09.04 |
646 | <목회자들이 사회법에 고발당한 실태> 성도에게 고발당한 목회자들, 무슨 일이? - 금전 문제로 고발 당한 목회자들 늘어 | 2013.09.04 |
645 | ‘평화열차’ 평양 통과 가시화 | 2013.09.04 |
644 | 신학생들도 작은교회 목회에 관심 - 작은교회 신학생 수련회 | 2013.09.04 |
643 | "절망서 희망찾는 기업인 되라" - 한국기독실업인회 CBMC 제40차, 전남 여수에서 개최 , 3000여 회원들,하나님 나라의 일터 사역자 헌신 다짐 | 2013.08.20 |
642 | '북한인권 한국교회연합' 다음달 창립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기로 | 2013.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