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등 34개 교단으로 구성된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박위근 목사)이 광복절 하루 전날 저녁 '광복 68주년 및 건국 65주년 기념예배'를 드리고 설움의 세월 속에서 해방시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렸다.


특히, 이날 예배에서는 광복의 기쁨이 물결치던 순간에도 숨어 지내야했던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아픔을 기억하는 순서가 마련됐다.


할머니들에게 정성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고,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다시는 이 땅에 이 같은 폭력이 일어나지 않기를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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