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리교 서울남연회가 오늘(12일) 광화문 감리교본부 앞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감리교 서울남연회(임준택 감독)가 오늘(12일) 서울 광화문 감리교본부 앞에서 사회 취약계층을 돕기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에서는 서울남연회 임준택 감독을 비롯한 교인 500여 명이 1만 포기 상당의 김장 김치를 직접 담갔다.
김장 나눔 행사에서는 이날 김장 김치 상자 포장 작업까지 마치고, 지역아동센터와 데이케어센터 등 서울 소재 사회복지시설 300여 곳으로 보냈다.
이번 김장 나눔행사는 감리교 서울남연회 나눔과 섬김위원회(위원장 박경양 목사)가 추진했던 소외이웃들을 위한 김치기부 운동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서울남연회 소속 교회들이 1억원의 헌금을 모았다.
또, 이번 행사에 사용된 김장 재료는 감리교단 소속 농촌교회 7 곳에서 재배한 친환경 농산물을 사용해 농촌 지역 소득창출에도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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