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교단인 대한성공회가 운영하는 성공회대학교가 성별 구분이 없는 '성중립 화장실' 설치를 추진하고 있어 찬반 격론이 가열될 전망이다.
성공회대에 따르면 성공회대 총학생회는 연내 착공을 목표로 성별의 구분 없이 누구나 사용하는 1인 화장실을 만들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성공회대 총학생회는 성소수자나 장애인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교내 건물의 기존 화장실 칸을 2~3배로 늘리며 장애인 보조시설까지 갖춘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한국교계기사보기
2271 | 차금법 반대 1인 시위 이영훈 목사 "다수 역차별 피해" "소수 위한 과도한 주장 담겨 문제… 미 결혼존중법, 한국 현실 안맞아" | 2022.12.21 |
2270 | '반사회적 사이비종교 규제법' 제정 강력 촉구 | 2022.12.21 |
2269 | 한교총 "회복과 평화, 희망 꿈꾸는 성탄절 소망한다" | 2022.12.21 |
2268 | 여야 의원이 함께 켠 '국회 성탄 트리' 국회와 국가, 전세계의 평화 꿈꾸며 트리 점등 | 2022.12.08 |
2267 | 한기총, 전광훈 목사 '이단'규정...제명추진 | 2022.12.08 |
2266 | 샬롬나비 "교회, 낮은 곳으로 눈 돌려라" | 2022.12.08 |
2265 | 감리교 김선도 목사 별세...28일 광림교회 장례예배 엄수 | 2022.12.08 |
2264 | "헌법에 반하는 정치적 견해나 개인의 편견을 아이들에게 강제로 주입하지 마라" | 2022.12.08 |
2263 | '이단' 은혜로교회, 광고비 130억원 쏟아부은 까닭- 주요 일간지에 2년 넘게 전면 광고 도배, 탁지원 소장 "이단 논쟁 불식 전략" | 2022.12.08 |
2262 | 영하 10도에 야당 의원과 '차금법 반대' 피켓 든 목사 - 이기용 신길교회 목사, 국회 앞 시위... 더민주당 김영주,김민석 의원 동참 | 2022.1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