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교인수가 가장많은 교단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인 것으로 드러났다.
추석 전에 열린 각 교단 정기총회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위를 기록한 예장합동총회는 지난해보다 7만 5천 여 명이 감소한 2백 68만 9천여명으로, 올해 2백 73만 명을 기록한 예장통합총회에 '최대규모 교단'이란 타이틀을 넘겨줬다.
그러나 두 교단의 교인수 순위 변동은 전도로 인한 증가가 아닌 교회이탈에 따른 감소 현상으로 보여 두교단 모두 교인수 감소에 대한 대책마련이 필요해 보인다.
이밖에 예장고신총회와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도 전체 교인수가 지난해보다 2~4%가량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교계기사보기
2291 | 한·미 교계 리더들 '한반도 평화' 위한 기도로 하나되다 | 2023.02.01 |
2290 | 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 공정한 사회 만들기 협력 다짐 | 2023.02.01 |
2289 | 감리교인 5명 중 3명 "NCCK 탈퇴" 찬성 | 2023.02.01 |
2288 | '노 마스크' 첫 수요예배 "설렘과 우려, 반반" | 2023.02.01 |
2287 | '2023 부활절 퍼레이드'세미나 | 2023.01.18 |
2286 | KWMA 정기총회 개최, "'세계 기독교' 시대, 새로운 선교 펼쳐 나갈 것" | 2023.01.18 |
2285 | 기감,동성애 인정하는 NCCK와 갈등 | 2023.01.18 |
2284 | 근대화 기여한 기독교 빠지고 이슬람 미화? "역사 교과서 수정해야" 한 목소리 | 2023.01.18 |
2283 | 또… 기독교 때리기? 학폭 주제로 한 드라마 '더 글로리' 오겜·수리남에 이어 기독교 희화화 | 2023.01.18 |
2282 | 비개신교인 62.2%, "개신교 교회가 사회 차별과 혐오 부추겨" | 2023.0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