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인근 노숙인을 대상으로 특수목회를 하고 있는 (사)살맛나는공동체 이사장 이병선(살맛나는교회) 목사가 최근 ‘헌금 맞은 도둑’(행복에너지)이란 책을 냈다.
이 책은 한국교회 헌금의 실태에 대해 고발하고 종교인들의 각성을 요구하는 목회자의 회고록이다.
정인찬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대 총장은 추천사에서 “이 책을 읽는 목회자들에게는 헌금에 대한 성경적 정립을, 신학자들에게는 헌금에 대한 신학적 토대를, 평신도들에게는 헌금을 해야 하는 이유와 용도에 대한 성경적 가이드라인을 주게 될 것”이라고 평했다.
임원택 백석대 신학대학원장은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의 부족한 신앙생활의 한 단면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어 따갑다.
우리 헌금생활이 이 책을 통해 좀 더 성경적으로 바로 서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 목사는 호서대 병설 호서복지재단 효자의 집 초대 원장으로 7년간 재직했다.
한국교계기사보기
2291 | 한·미 교계 리더들 '한반도 평화' 위한 기도로 하나되다 | 2023.02.01 |
2290 | 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 공정한 사회 만들기 협력 다짐 | 2023.02.01 |
2289 | 감리교인 5명 중 3명 "NCCK 탈퇴" 찬성 | 2023.02.01 |
2288 | '노 마스크' 첫 수요예배 "설렘과 우려, 반반" | 2023.02.01 |
2287 | '2023 부활절 퍼레이드'세미나 | 2023.01.18 |
2286 | KWMA 정기총회 개최, "'세계 기독교' 시대, 새로운 선교 펼쳐 나갈 것" | 2023.01.18 |
2285 | 기감,동성애 인정하는 NCCK와 갈등 | 2023.01.18 |
2284 | 근대화 기여한 기독교 빠지고 이슬람 미화? "역사 교과서 수정해야" 한 목소리 | 2023.01.18 |
2283 | 또… 기독교 때리기? 학폭 주제로 한 드라마 '더 글로리' 오겜·수리남에 이어 기독교 희화화 | 2023.01.18 |
2282 | 비개신교인 62.2%, "개신교 교회가 사회 차별과 혐오 부추겨" | 2023.0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