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장신대반동성애운동본부라는 단체가 일부 일간지에 장신대를 공격하는 광고를 게재한 뒤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와 장신대는 장신대반동성애운동본부가 총회와 학교를 공격하고 있다고 판단, 총회적 법적으로 대응할 뜻을 밝혔다.
장신대반동성애운동본부가 일부 일간지에 장신대의 동성애 문제를 거론하며 광고를 게재한 건 지난 14일.
이들은 '통합교단을 동성애로 물들이는 장로회신학대학교, 이대로 보고만 계시겠습니까?'라는 자극적인 제목으로 일간지에 광고를 게재했다.
하지만 장신대반동성애운동본부의 광고가 나간 뒤 교단 내부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광고를 실은 단체의 정체가 모호한데다 장신대를 향한 공격의 수위가 악의적이라는 이유에서다.
급기야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총회와 장신대가 입장문을 발표하고 정면으로 대응할 뜻을 밝혔다.
한국교계기사보기
2371 | 교인 10명 중 4명 '선데이 크리스천'..."구원 확신" 51% 그쳐 | 2023.12.02 |
2370 | 감사의 은혜- 국경·교도소 담장 너머까지 흘려보낸다 | 2023.11.18 |
2369 | 서울교회 용도변경 초읽기... 행동에 나선 하와이 한인교계 | 2023.11.18 |
2368 | 이팔 전쟁과 '평온을 비는 기도' | 2023.11.18 |
2367 | “기독 청소년 중 45% 부모와 신앙적 대화 거의 안 해” | 2023.11.18 |
2366 | “내년에도 매일매일 성경 묵상 하는 가정으로” | 2023.11.01 |
2365 | 서울 기독박물관 12년만에 25일 기공식 | 2023.11.01 |
2364 | 부산은 지금…‘2030 세계박람회' 유치 기도소리로 뒤덮여 | 2023.11.01 |
2363 | "동포여 희망을 버리지 마시오" | 2023.11.01 |
2362 | 이승만 아들 이인수 박사 별세 | 2023.1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