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서울시청 앞에서 서울퀴어문화축제가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바른성문화를위한국민연합' 등 30여 개 단체들이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광장 퀴어축제 허용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어린이를 포함한 많은 시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공간에서 열릴 선정적이고 퇴폐적인 퀴어축제의 공연은 일반 시민들에게 가하는 정서적 폭력"이라며, "선정적 행사라는 점에서 퀴어축제를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또 "퀴어축제는 성소수자의 인권을 높이지 못하고, 오히려 성소수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킬 뿐"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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