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엘림문화원과㈔한국기독교탈북민정착지원협 의회가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개최 한 ‘2017년 하나로 음악제’에서 이수영 새문안교회 은퇴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오늘 음악제에서는 북한에 고향과 가족을 둔 여러분이 주인공입니다. 함께 노래 부르며 즐기는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
지난 25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 대강당. 강남엘림문화원(대표 장기호 목사)과 ㈔한국기독교탈북민정착지원협의회(한정협·대표회장 정성진 목사)가 개최한 ‘2017년 하나로 음악제’ 무대에 선 사회자는 ‘탈북민’이란 표현을 쓰지 않았다.
대신 ‘북에 고향·가족을 둔 분들’로 소개했다.
‘탈북민’ ‘새터민’ 호칭에 부담을 느끼는 이들이 많다는 걸 감안해서다.
이날 참석한 북한선교 전문가와 탈북민들은 “북한선교를 위해서는 한국교회가 탈북민 선교부터 나서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국교계기사보기
2371 | 교인 10명 중 4명 '선데이 크리스천'..."구원 확신" 51% 그쳐 | 2023.12.02 |
2370 | 감사의 은혜- 국경·교도소 담장 너머까지 흘려보낸다 | 2023.11.18 |
2369 | 서울교회 용도변경 초읽기... 행동에 나선 하와이 한인교계 | 2023.11.18 |
2368 | 이팔 전쟁과 '평온을 비는 기도' | 2023.11.18 |
2367 | “기독 청소년 중 45% 부모와 신앙적 대화 거의 안 해” | 2023.11.18 |
2366 | “내년에도 매일매일 성경 묵상 하는 가정으로” | 2023.11.01 |
2365 | 서울 기독박물관 12년만에 25일 기공식 | 2023.11.01 |
2364 | 부산은 지금…‘2030 세계박람회' 유치 기도소리로 뒤덮여 | 2023.11.01 |
2363 | "동포여 희망을 버리지 마시오" | 2023.11.01 |
2362 | 이승만 아들 이인수 박사 별세 | 2023.1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