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이단 집단이 주안장로교회 등 인천지역 교회들을 집중 공격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기독교총연합회가 적극적인 대처에 나섰다.
인천시기독교총연합회는 5일 인천 로얄호텔에서 공동회장단 조찬모임을 갖고 “최근 신천지 이단 집단이 많게는 수백명씩 인천 지역 교회들에 침투해 조직적으로 예배를 방해하고 있다”면서 이들이 교회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대책을 세워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인천시기독교총연합회는 신천지 이단이 교인으로 가장해 교회로 침투하지 못하도록 인천 지역 교회들이 교회 건물 입구에 신천지 경고장을 게시할 것을 권고했다.
교회 입구에 경고장 게시 여부에 따라 이들의 예배 방해 행위에 대한 법적인 제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크리스천노컷>
한국교계기사보기
1876 | 부산성시화 위해 교계 화합하자 | 2011.01.10 |
1875 | "코로나로 어려운 美 교포 돕자"...한국교회 마음을 모았다 - 예장통합 소속 7개 교회, 한인교회 2곳과 성금 마련 | 2020.05.27 |
1874 | 이단 대처 단체들 한기총 해체 촉구 | 2019.05.15 |
1873 | 미국교회, 한달에 새신자 등록 '1명 미만' - 출석교인 50명 미만 교회가 21%, 100명 미만이 57%...교인증가 교회는 30% 정도 | 2019.04.03 |
1872 | 이단문제, 특별기구 만들어 대처해야 - 기독언론협회, 100주년기념관서 전문가 초빙 포럼 | 2013.04.03 |
1871 | [한국인 종교생활과 의식조사] 한국교회 위기 최대 원인은 신앙실천 부족 | 2013.01.30 |
1870 | 교계, 한반도 평화 통일 캠페인 펼쳐 - 정전협정 60주년 맞아…DMZ 콘서트 등 다채롭게 준비할 듯 | 2013.01.30 |
1869 | 나라와 교회를 위한 119 기도대성회 | 2012.11.14 |
1868 | 안티 기독세력, 신흥 종교집단처럼 조직화 | 2012.10.31 |
1867 | 세계성시화운동, 2012유럽성시화순회대회 개최 | 2012.09.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