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임원회, 이단사이비대책위 조사보고 채택 보류
▲ 임원회의 중인 회원들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장재형 김광신 목사에 대해 이단 혐의가 없다는 결론을 내린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의 조사결과 보고를 채택하지 않고 다음 회기에서 다루도록 결정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임원회는 22일 장재형 목사와 김광신 목사의 이단 혐의 논란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거친 뒤 이같이 결정했다.
한기총은 각 교단에서 이단 결정을 내린 사안에 대해 좀 더 신중히 접근할 필요가 있어 차기 대표회장이 선출된 다음에 처리하도록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기총 임원회의 이 같은 결정은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가 각 교단의 입장을 뒤집어 면죄부를 준 것에 대한 교계 일각의 비판이 뒤따르자 한 발 물러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장재현 김광신 목사 건은 이광선 대표회장 체제에서 결론이 나지 않음에 따라 차기 집행부에서도 뜨거운 감자로 남게 됐다.
<크리스천 노컷>
한국교계기사보기
1956 | <2019 교단총회 결산> 정통성 회복 - 교회의 성결성 집중 | 2019.10.02 |
1955 | 명성교회 세습 허용에 온라인상 비판 거세 | 2019.10.02 |
1954 | 예장 합동 총회장 김종준 목사·부총회장 소강석 목사 - 총회와 교회, 영성회복을 위해 노력다짐 | 2019.09.25 |
1953 | 예장통합 104회 총회 개회 ..김태영 신임 총회장 추대 - 첫 여성 장로부총회장 탄생 .. 서울영락교회 김순미 장로 당선 | 2019.09.25 |
1952 |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에 윤재철 목사 추대 - 그리스도안에서 하나되고 선한뜻 위해 합력할것 | 2019.09.25 |
1951 |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에 육순종 목사 - "화해의 성령이여, 하나 되게 하소서"..성폭력 특별법 제정 여부 관심 | 2019.09.25 |
1950 | 예장합신, 제104회 총회 개회, 신임 총회장 문수석 목사 - 강도사 고시 시행방식 변경과 노회구역 재조정 다룰전망 | 2019.09.25 |
1949 | '불법세습 논란' 명성교회수습전권위원회 만든다 - 김삼환 원로목사 총회 참석 "명성교회 품어달라" | 2019.09.25 |
1948 | 30년 넘은 영화인생, "주님의 동아줄 덕분에"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 제작한 정태원 태원엔터테인먼트 대표 | 2019.09.25 |
1947 | 남북통일을 위한 평화의 기도 | 2019.0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