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성애 동성혼 개헌반대연대(상임대표 이원재 목사)가 3일 광주 금남로에서 2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대회를 개최했다(사진).
대한노인회와 불교·기독교·학계 등 각계각층에선 동성애와 동성혼을 합법화하려는 헌법개정 시도를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도 참석해 “동성결혼은 자연 섭리에 반하며 사회질서를 무너뜨리는 일”이라면서 “뜻을 모아 동성결혼 합법화를 반드시 막아내자”고 힘을 보탰다.
국민대회에는 송기석(국민의당) 이혜훈(바른정당) 의원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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