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대표회장 황수원 목사)는 다음달 10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2015 장로교의 날’ 행사를 연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장로교의 날’ 행사는 국내 최다 교파와 최대 성도를 보유하고 있는 장로교의 연합과 일치를 다짐하고 시대적 사명을 되새기는 자리다.
한장총은 17일 “‘장로교의 날’ 행사는 장로교인들만 한자리에 모이는 특별한 행사로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어렵다”면서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의 발판이 되는 뜻깊은 대회에 한국교회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로교 전통예배에선 안성삼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개혁 총회장의 사회로 이종윤 한장총 전 대표회장이 메시지를 전한다.
성찬식은 권태진 한장총 전 대표회장의 집례로 진행되며, 정영택 예장통합 총회장이 축도한다.
폐회식에서는 광복 70주년 비전선언문을 낭독하며 ‘한교단 다체제’ 실현을 위해 뜻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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