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왼쪽)가 13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실에서 이영훈 대표회장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등 정·관계 인사들이 잇따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를 방문, 국정 운영에 대한 협조를 구했다.
김 대표는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 있는 한기총을 방문해 이영훈 대표회장과 길자연 최성규 홍재철 전 대표회장, 하태초 명예회장 등 전·현직 지도부를 만났다.
김 대표는 “광복 70주년, 분단 70주년인 올해는 경제가 굉장히 중요한 해”라면서 “교계 어르신들을 뵙고 조언을 구하기 위해 왔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 대표회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12일 기자회견을 언급하며 “소통 문제와 관련해서 국민들 관심이 많은 것 같다”면서 “대통령과 국민의 소통에 오해가 없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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