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제102회기 총회장에 단독후보로 나선 전계헌 목사(사진)부총회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전계헌 신임 총회장의 첫 취임 일성은 ‘회복’이었다.
전계헌 총회장은 먼저 “세상이 바라보는 교회의 신뢰도는 수준 이하로 떨어졌고, 하나님과 성경이 무시된 채 세속정치와 타협하는 모습으로 변했다”며, “하나님께서 친히 제정하신 교회다운 교회 회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 땅에 떨어진 목회자들의 윤리 회복에 힘쓰고, 수년 째 공전을 거듭하고 있는 총신대 정상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전계헌 총회장은 이를 위해 “갈등과 분열과 분쟁과 다툼이 아닌, 하나 된 모습으로 같이 가고싶다”며, “권력을 누리고 재물을 탐하는 종교지도자가 아니라 주님을 사랑하고 두려워하는 좋은 목회자 자리를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교계기사보기
2191 | 대한민국 ‘2020 세계기부지수’ 114개국 중 110위 | 2022.06.15 |
2190 | 사회적 격차 줄이고 행복한 공동체 회복을... 한국교계, 지방선거 당선자에 바라는 목소리 | 2022.06.01 |
2189 | 기성총회 60% 대면예배회복 | 2022.06.01 |
2188 | 윤 대통령 만난 교계 지도자, 무슨 메시지 전했나 | 2022.06.01 |
2187 | "차별금지법 대응"위해 수도권 목회자들 머리 맞댔다 | 2022.06.01 |
2186 | 다시 열린 성지순례 길] 예수 탄생한 자리위에 손 얹고 기도하니 벅찬 감동 | 2022.05.18 |
2185 | 진평연, "차별금지법 제대로 알면 반대하게 돼" | 2022.05.18 |
2184 | 대한성서공회, 우크라에 요한복음 성경 기증 | 2022.05.18 |
2183 | 한미수교 140주년 기념감사예배 열린다 | 2022.05.18 |
2182 | <목사청빙 요즘 트렌드는> 해외 유학등 고스펙 선호보다 사역 경험많은 풀뿌리 목회자 선호 | 2022.05.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