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측의 조선그리스도교연맹이 최근 여의도순복음교회에 평양 심장병원 완공 문제를 논의하자며, 이달 중순 중국 심양에서 만날 것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는 "현재 남북관계는 경색돼 있지만 남북 민간 교류는 계속돼야 한다면서 북측과 만나는 문제를 논의중에 있다"고 밝혔다.
'평양 조용기 심장 전문 병원'은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지원해 지난 2007년 12월 4일 착공식을 갖고 공사에 들어갔으나, 담당 건설회사의 부도와 이명박 정부의 '5.24 조치'로 현재 공사가 중단된 상태다.
한국교계기사보기
1456 | "한국교회가 하나 됐습니다" 4월 16일 부활절 연합예배 | 2017.02.15 |
1455 | 올해 美 교회 핫이슈는? "종교의 자유ㆍ난민 문제" | 2017.02.15 |
1454 | <교회 언론회 성명>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이 위험하다!" | 2017.02.15 |
1453 | 법원 "하나님의교회, 이혼·가출 조장하는 교리 있었다" | 2017.02.08 |
1452 | 세계기독교연합총회 창립 설명회 | 2017.02.08 |
» | 북한 조그련, 여의도교회에 만남 제안 | 2017.02.08 |
1450 | 문광부 "해외 선교사 현지법 준수하도록" | 2017.02.08 |
1449 | 美, '종교자유'에 관한 행정명령 초안 유출 | 2017.02.08 |
1448 | 이영훈 목사, 한기총 대표회장 연임 "한국교회 연합 속도 낼 것" | 2017.02.01 |
1447 | 설 명절에도 끊이지 않은 기도자들의 기도소리 - 국가기도연합, 28일 서울역 광장서 미스바기도회 개최 | 2017.0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