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기독교대한감리회 여선교회전국연합회가 서울남연회 전준구 감독의 퇴진을 촉구하며 1백만 서명운동에 나서기로 했다.
감리회 여선교회전국연합회 제50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총회 대표들은 ‘성폭력 없는 감리교회를 만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전 목사는 목사직과 감독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전 목사는 목사직과 서울남연회 감독직을 사퇴하라”
여선교회는 성명서에서 “성폭행과 성추행 사건 등으로 25번이나 재판정에 섰던 이가 연회 감독으로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고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면서 “왜 교회는 목회자에 의해 벌어지고 있는 범죄행위에 대해 묵인하고 방조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고 밝혔다.
한국교계기사보기
1836 | 총신대 총장 후보 11명 응모 | 2019.01.16 |
1835 | 구세군, 거리 모금액 줄었지만 전체 모금액은 증가 추세 - 경제 불황, 기부 포비아 등으로 개인 후원 감소, 기업 후원은 늘어 | 2019.01.16 |
1834 | 북한 억류 선교사·암 투병 탈북민 목회자에게 관심을 - 선교통일한국협의회 신년하례예배 | 2019.01.16 |
1833 | 대접 받기보다 먼저 섬기는 원로목회자 될 것 - 원로목회자의 날 축하예배·대상 시상 | 2019.01.09 |
1832 | 한교총,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 윤곽 | 2019.01.09 |
1831 | 기독대학 '안양대학교' 대순진리회에 넘어가나? | 2019.01.02 |
1830 | "오목사 설교하면 1회당 10억 내야" 반대파 가처분소송 기각 - 서울고법 "사랑의교회 반대파 제출 자료만으론 손해·위험 소명 부족" | 2019.01.02 |
1829 | <2018 한국교회 10대 뉴스> '복음 통일' 사역확산, 특정종교 병역거부·인권정책 파장 | 2019.01.02 |
1828 | <문화선교연구원이 꼽은 올해 10대 뉴스> 한반도 평화·미투 운동·명성교회·BTS 열풍 | 2018.12.26 |
1827 | "허황된 '가짜뉴스 프레임' 근원은 뉴스앤조이" - 동반연 26일 기자회견 "반대의견을 가짜뉴스로 몰아... 후원 중단해야" | 2018.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