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 “건강 양호, 가족과 통화” 밝혀
불법선교 혐의로 리비아 보안당국에 체포됐던 한국인 선교사 구 모씨와 농장주 전 모씨가 현지에서 일반구치소로 이송됐다고 외교통상부가 밝혔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현지시간으로 7일 오후 두 사람이 일반 구치소로 이송됐으며 같은 교도소에 수감된 두 사람은 모두 건강이 양호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들은 구치소로 이송된 뒤 가족들과도 직접 통화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선교사 구 씨는 지난 6월 중순, 농장주 전씨는 지난달 중순 리비아 정보당국에 체포돼 불법선교 혐의로 조사를 받아왔다.
주리비아 대사관은 “현재 이들에 대한 영사면담과 가족과의 면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크리스천노컷
한국교계기사보기
36 | 해피나우 선교후원회 창립 | 2010.09.09 |
35 | 조국평화통일기원 남북공동기도회 10월 예정 | 2010.09.09 |
34 | ‘더 바이블 엑스포’ 27일 인천 송도에서 개막 | 2010.09.02 |
33 | 천안함 이후 종교인 첫 개성 육로 방문 | 2010.09.02 |
32 | ‘주보 편집 저작권’ 침해 주의해야 | 2010.09.02 |
31 | 중국 단동 교인, 북한 수해 맞아 금식기도 | 2010.08.30 |
30 | CBS, ‘크리스천 CEO 최고경영자과정’개설 | 2010.08.30 |
29 | 100만 기독교인 ‘생명, 희망, 평화를 이루자’ | 2010.08.23 |
28 | 8.15 대성회 계기로 한국교회 변화되길 | 2010.08.16 |
» | 리비아 체포 선교사 7일 구치소로 이동 | 2010.0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