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신도를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만민중앙성결교회 이재록 목사에게 검찰이 징역 20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정문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목사의 상습준강간 등 혐의 사건에서 이같이 구형했다.
보호관찰과 피해자에 대한 접근 금지, 성폭력 치료 강의 이수 등도 함께 명령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목회 활동을 하는 입장에서 신도들을 성적으로 유린한 사건이라고 구형 이유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목사는 수년에 걸쳐 만민중앙교회 여신도 7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올해 5월 재판에 넘겨졌다.
이 목사에 대한 선고는 오는 16일 오후 2시에 이뤄진다.
<데일리 굿 뉴스>
한국교계기사보기
2351 | 코로나19 틈타... SNS·유튜브 통해 왜곡된 종말론 급속 확산 | 2021.09.29 |
2350 | 남북사랑학교 5회 졸업식...탈북청년들의 새로운 발걸음 | 2022.02.16 |
2349 | CCC, 성시화운동본부와 대선 공명선거 캠페인 전개 | 2022.02.16 |
2348 | "차금법 제정 저지" 국민행동, 텐트 농성 돌입 | 2022.04.13 |
2347 | "대면예배 금지" 취소 소송 1심서 승소 | 2022.06.15 |
2346 | 反동성애 단체, 퀴어축제 규탄 성명 | 2022.06.15 |
2345 | 백석총회, 첫 反차금법 전국 기도회 | 2022.06.29 |
2344 | NCCK, '우크라이나를 위한 평화기도회' 개최 | 2022.06.15 |
2343 | 차별금지법, 소수 위해 다수를 역차별! 한교총 '반대·철회를 위한 기도회' 교계 연합으로 개최 | 2021.06.30 |
2342 | 예장 합동, 전광훈목사 이단조사의건 다뤄 | 2021.0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