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신도를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만민중앙성결교회 이재록 목사에게 검찰이 징역 20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정문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목사의 상습준강간 등 혐의 사건에서 이같이 구형했다.
보호관찰과 피해자에 대한 접근 금지, 성폭력 치료 강의 이수 등도 함께 명령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목회 활동을 하는 입장에서 신도들을 성적으로 유린한 사건이라고 구형 이유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목사는 수년에 걸쳐 만민중앙교회 여신도 7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올해 5월 재판에 넘겨졌다.
이 목사에 대한 선고는 오는 16일 오후 2시에 이뤄진다.
<데일리 굿 뉴스>
한국교계기사보기
2371 | “코로나 위기 뚫고 2033년까지 100만 교회 세운다” | 2021.08.10 |
2370 | 성탄트리 속속 밝혀 | 2021.12.08 |
2369 | 예장통합 주요 기관장 4명... 이례적으로 동시 인준 거친다 | 2021.08.10 |
2368 | "하나님의 인도 구하자"... 2022년 새해 첫 주일 예배 | 2022.01.05 |
2367 | 한경직 목사의 '화해ᆞ평화'목회를 세계에 알린다 | 2010.10.14 |
2366 | "말씀으로 신년 열자"... 온라인 '내게 주신 말씀' 조회수 100만 돌파 | 2022.01.05 |
2365 | "기도의 불씨 다시 살리자" 예장합동 전국 기도운동 출범 | 2021.11.10 |
2364 | 평양 심장전문병원 건립 재개된다 | 2021.11.10 |
2363 | 한교총, 한기총·한교연과 통합 위한 조직 구성 | 2021.08.11 |
2362 | 한교총, 국무총리에게 "방역 완화 촉구" | 2021.07.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