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신도를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만민중앙성결교회 이재록 목사에게 검찰이 징역 20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정문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목사의 상습준강간 등 혐의 사건에서 이같이 구형했다.
보호관찰과 피해자에 대한 접근 금지, 성폭력 치료 강의 이수 등도 함께 명령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목회 활동을 하는 입장에서 신도들을 성적으로 유린한 사건이라고 구형 이유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목사는 수년에 걸쳐 만민중앙교회 여신도 7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올해 5월 재판에 넘겨졌다.
이 목사에 대한 선고는 오는 16일 오후 2시에 이뤄진다.
<데일리 굿 뉴스>
한국교계기사보기
1971 | 북한구원 3천인 목사단 결성 | 2012.10.24 |
1970 | 교계, 아동음란물 추방 운동 | 2012.09.05 |
1969 | 장로교의날 대회, 다음달 10일 개최 | 2011.06.29 |
1968 | 애기봉 성탄트리 7년만에 불 밝혀 | 2010.12.27 |
1967 | 숫자로 알아본 코로나19로 지각변동한 미국교회 | 2020.05.13 |
1966 |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에 육순종 목사 - "화해의 성령이여, 하나 되게 하소서"..성폭력 특별법 제정 여부 관심 | 2019.09.25 |
1965 | <목회 & 데이터> 하루 13명, 술 때문에 죽는다 | 2019.07.31 |
1964 | 사랑의교회 헌당예배 - "한국 사회 3대 문제 해결 위한 축복의 손" 다짐 | 2019.06.05 |
1963 | 목회자 4명중 3명 "투잡에 찬성" | 2014.04.02 |
1962 | "갈보리 십자가로 온전히 해주소서" - 사랑의교회 '논문표절' 당회 발표 후 첫 주일예배 차분 | 2013.0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