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신도를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만민중앙성결교회 이재록 목사에게 검찰이 징역 20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정문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목사의 상습준강간 등 혐의 사건에서 이같이 구형했다.
보호관찰과 피해자에 대한 접근 금지, 성폭력 치료 강의 이수 등도 함께 명령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목회 활동을 하는 입장에서 신도들을 성적으로 유린한 사건이라고 구형 이유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목사는 수년에 걸쳐 만민중앙교회 여신도 7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올해 5월 재판에 넘겨졌다.
이 목사에 대한 선고는 오는 16일 오후 2시에 이뤄진다.
<데일리 굿 뉴스>
한국교계기사보기
1991 | 한국교회, 100점 만점에 44점 | 2010.12.08 |
1990 | "2012년까지 하나의 장로교단 추진" 선언 | 2010.07.20 |
1989 | ‘부활의 빛으로 다시 하나!’ 한국부활절 연합예배, 부활주일(4일) 사랑의 교회에서 | 2021.04.07 |
1988 | 장애때문에 목회자 꿈 접어선 안돼 예장통합 장애인복지선교협 성명 | 2021.02.24 |
1987 | 대면예배 위헌여부 헌재서 가려진다 | 2021.01.13 |
1986 | [2013년 한국교회 목회비전] 낮은 곳까지 보듬는 '치유의 교회'...성도 10인 목소리 "올해 바람은요" | 2013.01.16 |
1985 | 부산역 광장에 밝혀진 성탄트리 | 2012.12.05 |
1984 | 이단 '신천지'와 싸움 시작... 소송 건 심상효 목사 | 2012.08.08 |
1983 | 제자교회, 수백억 교회 재산 사회 환원키로 | 2012.07.11 |
1982 | 신천지 무슨 일 하길래...교계 반발 시위 | 2011.07.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