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신도를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만민중앙성결교회 이재록 목사에게 검찰이 징역 20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정문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목사의 상습준강간 등 혐의 사건에서 이같이 구형했다.
보호관찰과 피해자에 대한 접근 금지, 성폭력 치료 강의 이수 등도 함께 명령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목회 활동을 하는 입장에서 신도들을 성적으로 유린한 사건이라고 구형 이유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목사는 수년에 걸쳐 만민중앙교회 여신도 7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올해 5월 재판에 넘겨졌다.
이 목사에 대한 선고는 오는 16일 오후 2시에 이뤄진다.
<데일리 굿 뉴스>
한국교계기사보기
2031 | 영화 '바울', 박스오피스 4위 오르며 흥행 | 2018.11.14 |
2030 | 제23회 '문서선교의 날' 기념식 및 유공자 표창 | 2018.10.17 |
2029 | 세계 종교인들 '한반도 평화선언' 발표 | 2013.10.30 |
2028 | 소망교도소 설립 2주년… 수용자 24명 “주님 앞에 모든것 회개” 감동 세례식 | 2012.12.12 |
2027 | 북한에 성경 보급위해 공인된 연합기구 나서야 | 2012.11.07 |
2026 | 독도는 하나님이 주신 대한민국 영토 | 2012.09.05 |
2025 | 여성들은 교회서 행복한가? | 2012.09.05 |
2024 | '봉은사 동영상' 논란 | 2010.11.08 |
2023 | 침례교 박문수 총회장, "인터콥 교류 금지" 성명 발표 | 2021.01.27 |
2022 | 신학대학생이 바라는 코로나19 시대 | 2020.1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