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신도를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만민중앙성결교회 이재록 목사에게 검찰이 징역 20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정문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목사의 상습준강간 등 혐의 사건에서 이같이 구형했다.
보호관찰과 피해자에 대한 접근 금지, 성폭력 치료 강의 이수 등도 함께 명령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목회 활동을 하는 입장에서 신도들을 성적으로 유린한 사건이라고 구형 이유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목사는 수년에 걸쳐 만민중앙교회 여신도 7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올해 5월 재판에 넘겨졌다.
이 목사에 대한 선고는 오는 16일 오후 2시에 이뤄진다.
<데일리 굿 뉴스>
한국교계기사보기
2156 | 천안함 이후 종교인 첫 개성 육로 방문 | 2010.09.02 |
2155 | 8.15 대성회 계기로 한국교회 변화되길 | 2010.08.16 |
2154 | 한기총, 북한 식량보내기 성금 모금 전면 중단 | 2010.12.06 |
2153 | <청년들의 고민 리포트>믿음 없는 사람과 결혼해도 되나 | 2023.01.18 |
2152 | 한교총, 교회가 코로나 19 공포 치료하고 사회화합 선도하자 | 2021.03.10 |
2151 | '옥중에서 쓴 성경필사'...CBS한국교회성경필사본전시회에 끊임없는 발길 | 2014.07.09 |
2150 | "이단 피해자, 그들의 이야기" 월간 현대종교 발간 | 2012.07.11 |
2149 | 자선냄비 올해도 사랑 넘쳐 | 2011.01.03 |
2148 | “오염수 방류 철회하라” | 2021.05.05 |
2147 | "주의 대로를 건설하자" - 제41차 기독실업인회(CBMC)한국대회 개막 | 2014.08.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