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신도를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만민중앙성결교회 이재록 목사에게 검찰이 징역 20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정문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목사의 상습준강간 등 혐의 사건에서 이같이 구형했다.
보호관찰과 피해자에 대한 접근 금지, 성폭력 치료 강의 이수 등도 함께 명령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목회 활동을 하는 입장에서 신도들을 성적으로 유린한 사건이라고 구형 이유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목사는 수년에 걸쳐 만민중앙교회 여신도 7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올해 5월 재판에 넘겨졌다.
이 목사에 대한 선고는 오는 16일 오후 2시에 이뤄진다.
<데일리 굿 뉴스>
한국교계기사보기
2416 | 한국교회, 내달 1일 퀴어행사 막는 방파제 세운다 | 2024.05.08 |
2415 | “친 동성애 행보 미국 교단과 교류 단절하라” | 2024.05.08 |
2414 | 감사하고 봉사하는 삶 살 때 행복지수 ‘쑥쑥’ | 2024.05.08 |
2413 | 신앙의 유산을 잘 전수하게 하소서 - 가족을 위한 기도문 | 2024.05.08 |
2412 | 예장합동 여성 냉대한 ‘여성사역자 처우 공청회’ | 2024.05.08 |
2411 | “교육 현장 성오염 심각… 국어·기술·가정 과목서도 젠더 교육” | 2024.04.24 |
2410 | 2024 청년 다니엘기도회 개막 | 2024.04.24 |
2409 | 북한군, 사상·신앙 자유 수호한 기독인 숙청 대상 삼아 | 2024.04.24 |
2408 | 한국 국회의원 당선인 29%가 개신교인 | 2024.04.24 |
2407 | 서울신대에서 촉발된 창조과학 논쟁 "일파만파" | 2024.0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