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교인수가 지난 2010년 이후 8년 동안 지속적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이 최근 발행한 '2018년도 감리회 총계자료집' 과 '2018년도 미자립교회 총계 자료집' 에 따르면 2017년 말 기준 감리교 교인 수는 131만 3천 9백여 명으로 전년 대비 4.35% 포인트, 5만 9천 8백여 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감리교 교세는 지난 2010년 158만 7천3백여 명을 정점으로 해마다 감소하고 있으며, 2010년 이후 지금까지 27만 명 이상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감리교단 내 교역자 수는 2010년 9천7백여 명에서 2018년 1만 1천 1백여 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했고, 교회 수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계기사보기
1851 | 통합, 명성교회 세습 내홍 동남노회 사고노회 지정 | 2019.03.13 |
1850 | 한국교회 이끌 차세대 리더가 없다? | 2019.03.13 |
1849 | "북 동포 살릴 페트병아! 북녘으로 잘 가거라" - 탈북민·CCC 회원 석모도서 쌀 넣은 페트병에 성경·라디오 묶어 황해도로 향하는 해류에 띄워 | 2019.02.20 |
1848 | 여목사 1만명시대... 여전한 유리천장 - 한국교회 목회자 양성평등 현주소 | 2019.02.20 |
1847 | "한국은 예수님이 세운 나라이다..." - 전광훈 한기총 대표회장 15일 취임식 | 2019.02.20 |
1846 | 3.1운동 100주년 기독교인 서명자 길선주 목사·양전백 목사 | 2019.02.20 |
1845 | "기감 전명구 감독회장 당선 무효" | 2019.02.13 |
1844 | 한국기독교 교회협의회 북미정상회담 환영 논평 | 2019.02.13 |
1843 | 국가인권위 숭실대 권고 샬롬나비, 권고철회성명 | 2019.02.06 |
1842 | 3·1운동과 한국교회 기윤실 강연회 | 2019.0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