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교인수가 지난 2010년 이후 8년 동안 지속적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이 최근 발행한 '2018년도 감리회 총계자료집' 과 '2018년도 미자립교회 총계 자료집' 에 따르면 2017년 말 기준 감리교 교인 수는 131만 3천 9백여 명으로 전년 대비 4.35% 포인트, 5만 9천 8백여 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감리교 교세는 지난 2010년 158만 7천3백여 명을 정점으로 해마다 감소하고 있으며, 2010년 이후 지금까지 27만 명 이상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감리교단 내 교역자 수는 2010년 9천7백여 명에서 2018년 1만 1천 1백여 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했고, 교회 수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계기사보기
2011 | 코로나시대 건너며 개신교인 보수성 강화 | 2021.01.13 |
2010 | 국가조찬기도회를 매월 국가 기도의 날로 하나님의 지혜 구하는 시간 됐으면... | 2021.01.13 |
2009 | “정부, 교회 탄압 멈춰 달라”… 기독교침례회 | 2021.01.13 |
2008 | 감리교, 선거무효 소송 또 제기돼...감독들 '소송 중단" 호소 | 2020.12.30 |
2007 | 불교계도 "차별금지법 반대" | 2020.12.30 |
2006 | 신학대학원 미달사태 | 2020.12.30 |
2005 | 신학대학생이 바라는 코로나19 시대 | 2020.12.30 |
2004 | 코로나로 지친 이땅에 회복의 길 밝히소서 | 2020.12.16 |
2003 | 코로나 19시대에 필요한 비대면 전도전략 | 2020.12.16 |
2002 | 신천지 이만희 교주 5년 구형 | 2020.1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