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자유당은 지난 29일 서울 종로구 한국 기독교 연합회에서 ‘100만인 서명 발기인대회를 열고 오는 4·13 총선에서 원내 진입을 다짐했다. <기독자유당 제공>
기독자유당은 지난달 29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동성연애법·차별금지법·이슬람 저지를 위한 100만인 서명 발기인대회’를 개최했다.
기독자유당은 창당 취지문에서 “대한민국은 세계역사상 가장 짧은 기간 안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뤘으나, 자살·이혼·흡연·동성애·음란물·동성애·이슬람 등의 위협을 받고 있다”며 “해결책은 기독 정치밖에 없다는데 공감하고 한국교회 원로목사님들이 하나 돼 발기인대회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전용태 세계성시화운동본부 공동총재는 축사에서 동성애 차별금지법 및 동성결혼 합법화 시도, 이슬람 침투 등을 한국교회의 현안으로 꼽고 “이번 총선에서 기독자유당과 함께 각 당 후보들에게 기독교 현안을 질의해 잘못된 답변을 하는 이들에 대해서는 낙선운동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박원영 기독자유당 사무총장은 “3월 1일 서울에서 1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창당대회를 열 계획”이라며 “반드시 4·13 총선에서 원내 진입에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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