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주의 신학자와 목회자들로 구성된 샬롬나비행동이 우리 사회에 일고 있는 미투운동을 계기로 우리사회에 만연된 성범죄와 타락에 대한 철저한 회개운동이 일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샬롬나비행동은 사순절 논평에서 "한국사회를 뒤흔드는 미투 운동은 아직도 이 사회의 약자가 강자에 의해서 약탈당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며, "한국사회는 자신의 부패와 죄악을 돌아보고 회개해야 한다"고 밝혔다.
샬롬나비행동은 이어 "한국교회는 교회 내 불의의 고발을 통해 한국사회 미투 운동의 모범이 돼야 한다"면서, "이 사회에 책임있는 그리스도인들이 먼저 죄와 싸우며 회개함으로써 온 한국사회가 함께 뉘우치며 돌이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교계기사보기
1131 | 미자립교회 고려냐, 젊은 목회자에 기회 부여냐 | 2023.05.17 |
1130 | "새로운 부흥의 주역" 청년들의 뜨거운 예배 | 2023.06.07 |
1129 | '이단' 은혜로교회, 광고비 130억원 쏟아부은 까닭- 주요 일간지에 2년 넘게 전면 광고 도배, 탁지원 소장 "이단 논쟁 불식 전략" | 2022.12.08 |
1128 | '나눔의 장'선 교회엔 사랑이 가득...이웃 위해 밑지고 파는 바자회, 농촌 교회 살리는 직거래장터 | 2022.11.22 |
1127 | 정관계주요인사 및 대선주자들 조문..."천국서도 국민위해 기도해 주옵소서" | 2021.09.15 |
1126 | 한국수도권교회 수용인원30%+백신 접종자 예배가능 | 2021.06.30 |
1125 | '8.15 평화통일 남북공동기도문' 발표 | 2018.07.25 |
1124 | [김선주의 작은 천국] "시골 작은 교회" | 2018.06.06 |
1123 | 교육부, 총신대 사태 조사...'총장 비리' 집중 조사 | 2018.03.21 |
» | 샬롬나비행동 "미투운동 계기로 회개운동 일어나야" | 2018.0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