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성령100주년 신학심포지엄 열려
7, 80년대 한국교회 부흥운동을 주도한 조용기 목사와 고 김준곤 목사, 고 신현균 목사의 성령사역과 교회부흥운동을 계승 발전시켜야 한다는주장이 제기됐다.
사단법인 세계성령중앙협의회가 주최한 한국기독교성령100주년 신학심포지엄에서 장희열 목사는 “조용기 목사와 김준곤 목사, 신현균 목사가 남긴 신앙 유산을 기리고 계승, 발전시켜야 지금의 한국교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안준배 목사는 “세 명의 공통점은 긍정적인 신앙을 바탕으로 민족과 세계복음화의 비전을 심어준 것”이라며 “70년대부터 40년 가까이 이들의 영향을 직,간접적으로받은 사람은 적어도 1천만명을 넘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신학심포지엄에서는 서울신대 박명수 교수와 여의도순복음김포교회 김삼환 목사, 서울장신대 문성모 총장, 서울기독대 백종구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세 명의 신학사상과 업적, 계승 발전시켜야할 과제 등을 분석했다.
<크리스천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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