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간 교회 부흥을 이끌어온 주안장로교회 나겸일(70·사진) 목사가 원로 및 공로목사로 추대돼 목회 일선에서 은퇴한다.
주안장로교회는 오는 29일 오후3시 인천 산곡4동 교회 부평성전 대예배실에서 ‘나겸일 목사 원로·공로목사 추대예식’을 갖는다. 나 목사는 이 자리에서 지역 복음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예장 통합 인천노회 공로목사로 추대된다. 후임 목사는 아직 공석이다.
은퇴 이후 나 목사는 2009년 개원한 선교전문 주안대학원대학교 이사장 사역에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주안장로교회는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에 주력, 현재 재적 10만명에 6만여명의 성도가 출석하고 있다.
한국교계기사보기
1431 | 러시아 모스크바에 아홉 번째 침례교회 봉헌 | 2014.12.10 |
1430 | 北종교인들, 애기봉 성탄 점등 비난 | 2014.12.10 |
1429 | "10000일 기도 대장정" 기록 세웠다 - 서울 동아교회 성도들과 함께 천일기도 10번 마무리 | 2014.10.01 |
1428 | 영양실조 北주민에게 결핵은 사형선고 - 남북 경색 속 지난 18일 동안 북한 방문한 유진벨 재단 회견, 최근 북주민들 예년과 비교해 큰변화 느낄수 없다고 방북소감 | 2013.05.08 |
1427 | 한국교회가 '대한민국 윤리' 살렸다 - '차별금지법안' 사실상 입법 철회 | 2013.04.24 |
1426 | 대한성공회, 성직자 납세 공식 결의 | 2012.06.13 |
1425 | '안티기독교' 조장하는 신천지 | 2012.06.06 |
1424 | 한기총, "北 광명성 3호 발사계획 철회하라" | 2012.03.21 |
1423 | 조선족 여성 3인, 한국교회 장로되다 | 2011.09.07 |
1422 | 교인은 1%대 증가, 목사는 3%대 증가 | 2011.09.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