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vacy for All Students(PFAS) -“학생들의 프라이버시를 지키라!” 라는 이름으로, 기독교단체들이 모여 만들어진, PFAS 팀은, 유치원생들부터 고등학생들까지, 남.녀. 의 생리적인 성향(biological sexual orientation)이 아닌, 학생들이 그날그날 느끼는 성향으로 초,중고등학생들은 샤워실, 탈의실, 화장실, 유치원생들은 화장실을 남자와 여자 학생들이 함께 혼용으로 사용하게 허락하는 황당스런 법안인 AB1266 을 폐지하기 위하여 지난 여름부터 지금까지 싸워왔습니다.
1차 결과는 매우 긍정적인 승리였습니다.
비록 여러 어려움으로 인해 법정까지 갔어야 했지만, 법정에서는 우리의손을 들어주었고, 캘리포니아주에서 요구하는 95%의 유효서명을 충분히 만족시켰음을 인정받고 통과할수있었습니다.
나머지 5% 의 유효 서명을 만족시키는것 또한 크게 문제 가 되지 않았습니다.
PFAS 에서는 캘리포니아 주정부에서 요구하는 504,760 개의 서명보다 거의 120,000 개가 넘는 서명들을 모아 58개의 카운티에 제출했기에 무효화 될수있는 서명들을 충분히 고려했던 저희 PFAS 팀의 전략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나머지 5%를 count 하는 마지막 과정에서 PFAS 팀과 캘리포니아의 국무장관(Secretary of CA) Debra Bowen 의 의견대립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Debra Bowen 국무장관쪽에서, 상상할수없이 많은 서명들을 마지막 단계에서 갑자기 무효화 시켜진 것입니다.
하지만, 나중에 저희 PFAS 팀에서 재조사한 결과, “잘못 무효화 된 서명” 들이 많이 있음을 알게 되었고요.
이 일로인해, PFAS 는 캘리포니아의 국무장관(Secretary of California) 인 Debra Bowen을 대상으로 무효화 시켜진 서명들을PFAS 팀에서 정식으로 전체 재검토할뿐 아니라, 잘못 무효화된 서명들을 유효서명으로 복귀할수있도록 소송에 들어갈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4/11 금요일에 Gleason(PFAS 우리쪽) 대 Secretary of California(캘리포니아의 국무장관Debra Bowen) 이라는 이름으로 법정에서는 논쟁이 있었으나, Debra Bowen 과 AB1266 쪽에서 우리의 요청을 끝까지 받아주지 않겠다고 함으로 인해, 이 법정 전쟁은 연장전까지 돌입하게 되었습니다.
법정에 들어가기전의 에피소드:
법정에 들어가기위해 기다리는 동안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Debra Bowen쪽의 변호사가 우리쪽 사람들을 향해, ‘캘리포니아 시민들의 서명은 이미 유효화 할수있는 권리를 박탈받은것이나 마찬가지니까, 무효화 된 서명들을 그만 인정하고 더 이상 조사 하는것을 고만두라.
지금의 소송을 포기하는 것이 지혜로운 것이다.
너희들만 고생할뿐이다’ 라고요.
이건 무례하고 위협적일뿐 아니라, 캘리포니아 시민들을 무시하는 그들의 생각과 발언들이였습니다.
시민들의 서명은 곧 시민의 생각과 의지인데, 시민들이 시간들여 서명한것을 그렇게 쉽게 발탈시킬수있다라고 이야기 하는 그사람들이, 바로 우리세금을 받아서 살림을 하는 캘리포니아 국무장관(Debra Bowen)과 캘리포니아 국민 변호사라는것이 더 기가 막힌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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