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rah Kim 사모

이번 대통령 취임식은  특별히 미국의 총체적인 회복을 위해 지난 8년간 기도했던 모든 크리스천들에게는 더 감동적이고 역사적인 날이였다고 할수있습니다.  

 대통령 취임 전야 행사  

"영광 영광 할렐루야"  

찬양이 울려퍼지다!!   

대통령 취임전야행사는, 미국의 역사에 가장 큰 역사적 획을 그었고 노예해방을 시키셨던  첫번째 공화당 대통령인  링컨대통령 기념관에서 행사를 가졌습니다.    

무엇보다 트럼프 대통령의  전야연설이  끝나자마자  "영광 영광 할렐루야" 찬양이 링컨대통령 기념관 전체에  웅장하게 퍼져나가면서 불꽃놀이가 시작되었고, 링컨기념관바깥까지 가득채운 시민들의 박수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통령 취임전야 연설을 조금 요약하여 번역한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18개월전에 우리의 여정은 시작되었습니다.  저도 열심히 했지만, 저보다 여러분이 훨씬 더 많이 애쓰습니다.  저는단지 메신저였어요. 지칠때도 있었지만,  이나라가 처한 현실에  우리모두는 힘들어했고 그래서  우리는 이제  진정한 변화를 원하죠.  오늘 이 전야제도 거창하게 하고싶지 않았고,  의미있게 링컨기념관에서 열게되었는데 이렇게도 많은분들이 와주셔서감사합니다.   

우리가 시작한것은 movement(운동) 이였죠.  아니,  여러분이 시작한것이 바로”운동” 이였습니다.  <생략>  

이 “운동” 은 매우 매우 특별한 운동이였습니다.    

우리는 이나라를 연합시키며,   미국을 다시 위대한 나라로 만들것입니다. 저는 약속합니다. 저는 죽도록 열심히 일하여 미국의 현상황을 바꿔놓겠습니다.  일자리를 다시 가져오고 미국이 수년간 하지 않았던 일들을 할것입니다.”<생략>           

제 45대 대통령 취임식

가장 많은 교역자들의

말씀과 기도,  

God Bless America!! 

첫번째 하이라이트는,  이번 트럼프대통령 과 마이크펜스 부통령당선자 취임식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말씀” 그대로 존중하고 하나님의 권위를 존중하는 교역자들이 Ronald Reagan 이후 가장 많이  초청되었으며, 특별히 그들중에서  6명의 교역자들이 취임식때 말씀과 기도를 나누었다는 점입니다. 개신교에서는 세분이 대표적이였는데,  프랭클린 그래함목사님, 폴라 와이트(플로리다 뉴 데스티니센터) 목사님,  &   사무엘 로드리게스 (전미 히스패닉기독교지도자 콘퍼런스 회장) 목사님들이   참석하여 말씀과 기도를 나눴고,   그외에  캐톨릭에서 2명,  유대교 랍비 가 한명 참석하여 총 6명입니다.  개신교목사님들중에서,  프랭크린 그래함 목사님은  오바마대통령의 임기동안  “동성애와 이슬람을 반대하는 목사” 라는 이유로 처음엔  백악관 기도회에 초청을  받았다가 결국은 거절 통보를 받고 백악관 밖에서 말씀과 기도를 선포하셨어야 했던적도 있었습니다.  

두번째 개신교 목사님은,   TV 복음전도자인  폴라 와이트 목사님인데,  Focus On the Family 의  제임스 돕슨박사는  폴라 와이트 목사가  트럼프를 전도한 목회자라고 소개하신적이 있으며  트럼프의 영적멘토로도 알려져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대통령은 미국의 전통을 따라 미연방대법원 수석 판사인  John Roberts의 인도로 가족 성경과 링컨 대통령의 성경에 손을 얹고 취임선언을 하였고,   마이크 펜스는 그가 깊이 존중하는 미연방 대법원 판사인 Clarence Thomas에게 부탁했는데,   토마스 판사는 대통령/부통령을 선서해주는 미국의 첫 흑인이되었으며,  그는  흑인 판사 중에서 미연방대법원에서 가장 오랜 기간인 25년을 섬기신  귀한 보수 대법원 판사입니다. 참고로,  토마스 대법원 판사는 조지아 주의 빈곤한 가정에서 태어나서 신학교와 법대를 졸업하여 대법원 판사까지 된사람으로, 레이건 행정부에서 섬기고 부시 대통령이 그를 대법원 판사로  임명했습니다. 

두번째 하이라이트이자  개인적으로는 가장 인상 깊었던 취임식 부분은  바로 이렇게 오신 개신교 목사님들이 취임식에서  매번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로  명확하고 확실하게 기도를 마치셨다는 사실입니다!    

지난 8년 동안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한다는것은 백악관에서  절래도 들어볼수도 없었던 일인거 여러분도 아시죠?   오바마는 오히려,  백악관의 수백년 전통이였던  National Prayer 기도모임까지도  없앴을 뿐만 아니라 꼭 기도회를 해야할 상황에서는 형식적인 “아멘” 만 허락했을뿐입니다.   다른 종교정치인들을 기분나쁘게 하지 않겠다라는게 이유였고,  그런것을 오바마정부에서는 Political Correctness (소수를 위해  다수에 대한 부당한 정칙적 강요) 라고했는데,   이번에 미국과 트럼프를 축복하기 위해 대통령취임식에 나선 대표 기도자들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로 기도를 마친것 외에도,   예수님의 이름에 힘과 능이 있음을 강조했다는것이 이번 취임식의 가장 멋진 하이라이트라고 할수있겠습니다. 

그외,   대통령 취임식때 초청되었던 음악가 및 연출자들역시 그동안 오바마 정부가 지향했던 친동성애, 친이슬람,  반기독교적 가치관이나  비욘세같은 사탄숭배자라고 소문난 선정적인 음악가들과는 달리  전통적인  “가정,  결혼,  생명의 존엄성” 등의 가치관을 표현하는 연주가들과  연출들로 대부분  줄을 이었다는것 역시 참으로 감사한일이 아닐수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