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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h Kim 사모



미국 젊은이들의 동성애에 대한 지지가 약화되고 있는 것이 동성애 운동 선두단체중 하나인 GLAAD에 의해 밝혀졌습니다.   
GLADD 란,  Gay & Lesbian Alliance Against Defamation 의 약자로서,   LGBTQ 운동을 하는 동성애자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미디아 단체입니다.  
지난주에 이어 그들의 설문조사 통계를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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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와 다른 해석 및 분석!

LGBT의 평등권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79%에서 80%로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 결과들을 종합해볼때,  이런  결과 해석에 있어서는 사뭇 다르게  분석되고 있습니다.   


이 분석은 동성애 운동가들의 우려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직장과 같은 공공영역에서는  사람들이 동성애자가 불편해도 혹시라도 불이익이나,  보이지 않는 사회적 왕따,  또는 회사측으로부터 처벌을 받을까봐 불편함을 내색하지 않고있는 사람들이 많음이 그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볼수있기때문입니다.
사실상,  미국안의 친동성애 운동과 문화는 겨우 8년만에 눈에 띠게  일어났습니다.  
전 대통령 오바마의  정치권력들이 Political Correctness(정치적 정당성) 라는 이름아래  강압적인 그러나 사탕발림을 한  친동성애 인권운동과 손잡은 정치를 통해,  차근차근 그러나 매우 신속히,  지난 8년간  공립교육의 성교육에서는 성혁명을 일으켜왔고,  문화 와 사회인식을  상상할수없을만큼 변화 시켜왔습니다.  


따라서,  평범한 시민들에게는 어느날 성큼  다가온 동성애 의제일수있으며, 깊은 인식없이 일어난 일이기에  이런 결과와 해석이 놀랍지 않다고 할수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배경을 가지고  동성애 인권 과 특혜에 대한 강압적인 분위기에 대해서는 설문조사에 응한  80%가 개인적인 이의를 표출하지 않고 있지만, 개인적인  생각, 자녀교육,  개인적인 접촉등에서는 LGBT에 대해 느끼는 불편함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는 것으로 해석하기도 합니다. 


다시 말하면,   동성애에 대한 불편함을 말하고 싶어도 주위 분위기상  눈치가 보이거나, 자신에게 법적인  피해가 돌아올까봐 주저하도록 만들어가는 사회적 분위기가 너무 많이 형성되어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즉,  자유국가 미국에서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말하는것을 꺼려한다는 의미입니다.   
하나의 통계로 전체 숲을 볼 수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성애 미디어 단체인 GLADD는 이러한 작은 변화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며, 자신들이 이루어 놓은 강압적인 친동성애 환경을 유지해 나가려는 의도를 읽을 수 있습니다.
젊은이들의 이탈에 위기감을 느낀 GLAAD는 "이번 해의 조사결과는 GLAAD가 젊은 미국인들에게 동성애/젠더 등에 대한 수용성을 갖도록 이야기들과 캠페인을 전개해야 할 긴급한 필요성을 보여준다"라고  경종을 울리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런 통계를 통해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깨달아야 할 교훈 두가지를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 동성애 진영의 민감함입니다. 

사람들의 생각, 문화적 흐름은 물론이고 특별히 젊은이들의 성향의 변화에 발빠르게 대처하려는 기민함은 오히려 우리 크리스챤들이 갖추어야 하고 보완해야 할 부분이라고 여겨집니다.
젊은이들의 입맛에 교회가 맞추어야한다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생각을 정확히 파악하면서 뱀과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와 같이 순수하게 복음을 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둘째로는,
젊은이들을 향한 동성애의 위험과 해로움을 알리는 일에 주저하거나 포기하지 말아야 함을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비록 공립학교와 대학교에서 끊임없이 친동성애적인 교육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그들이 어느 순간인가 친동성애가 해답이 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을 때가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그것이 바로 이번 GLADD의 통계에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가장 긍정적인 교훈일 수도 있습니다.
그 어느누구든,  친동성애자가 아니면 혐오주의자, 차별주의자로 몰아붙이는 흐름속에서도 우리는 성경의 진리만이 묶인 자들을 자유케 할 수 있다는 믿음과 소망을 잃지 않고 계속해서 사랑이 담긴 진리를 세상에 전파해야 함을 우리 모두 잊지 않기를 바랍니다.
조사결과 원본 참조 : https://www.glaad.org/sites/default/files/Accelerating%20Acceptance%202019.pdf
<TVNEXT 공동설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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