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영숙 권사(서울선교교회)가 성시낭송 음반 ‘고백’을 최근 출시했다.
양 권사는 전도를 위해 순수한 마음으로 제작한 ‘고백’이 복음의 불씨로 세상에 널리 지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백은 ‘내 혼에 불을 놓아’(이해인), ‘은혜’(박종구), ‘말의 씨앗’(최학곤), ‘티끌’(김지원), ‘낡은 의자를 위한 저녁 기도’(정호승), ‘갈보리의 노래Ⅱ’(박두진) 등 믿음의 시 18편을 담았다.
‘고향시편-유년의 교회-’에는 지금은 사라져 들을 수 없게 된 교회의 종소리를 효과음으로 넣어 아련한 향수를 불러 일으켰고, 부정(父情)을 노래한 ‘티끌’에 담긴 아이와 아빠의 웃음소리는 가족의 소중함을 더해준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을 묘사한 ‘갈보리의 노래Ⅱ’는 절절한 시낭송과 함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가 연주한 찬송가 ‘예수 나를 위하여’를 배경음악으로 했다.
시 한 편 한 편에 맞는 배경음악을 찾기 위해 수백곡의 음악을 듣고 또 들었다는 양 권사는 예장 대신 여전도연합회 전국회장과 한국장로교여성협의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성시낭독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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