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수도권 소재 교회에 대한 정부의 ‘대면 예배 금지’ 조치가 오는 20일 주일부터 완화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교계 관계자에 따르면, 교계 대표들과 정부 방역 당국이 교회 크기에 따라 예배 인원을 조정하여 대면 예배를 드리는 방안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최종 합의 결과는 18일 중 발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8월 19일부터 코로나19의 재확산에 따른 대응으로 수도권 교회에 비대면 예배만 허용하고 그 외 모임과 활동을 금지했다.
출처: 선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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