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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대한 무지는 자기 삶에 대한 무지요, 자기 인생에 대한 무지요, 영원한 것에 대한 무지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히4:12).

성경을 아무리 많이 읽고 외우고 알고 말한다 할지라도 그 말씀대로 행하지 아니하면 자기에게 아무런 유익이 되지 않습니다. 

창고에 쌀이 천 가마니나 있는 부자라고 아무리 자랑할지라도 그 쌀로 밥을 해 먹지 않으면 굶어 죽고 맙니다.

쌀을 가져다가 밥을 지어 먹어야 살 듯이,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들은 다음 그 말씀을 지켜야 내 것이 됩니다. 

하나님 말씀을 지켜야 하는 까닭은, 구원받은 우리 자신을 어떻게 보호하며, 구원을 어떻게 확증하며, 구원을 어떻게 소유할 것이냐 하는 중대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외식이 아닌 중심으로 만나야 합니다. 

또 성경에서 지식이 아닌 체험으로 만나야 합니다. 

성경을 안다는 말은, 성경에 있는 내용을 머리로 아는 데 그치지 않고 그 내용을 체험으로 소유하는 것을 뜻합니다.

성경은,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며, 우리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기 위하여, 또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한 책입니다(딤후3:16~17). 

그런데 만일 성경이 무엇을 위하여 존재하는지 모른다면, 그 무지로 말미암아 성경을 이해하지 못하고, 많은 영적 손해를 가져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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