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가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연합기구를 설립한다.
서울교회 이종윤 원로목사를 비롯해 새문안교회 이수영 목사, 정동제일교회 송기성 목사 등은 19일 기자회견을 열어 "다음달 2일 '북한인권 한국교회연합' 창립총회를 갖고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북한인권교회연합 상임대표에는 서울교회 이종윤 목사가 선임됐고, 공동대표에는 이수영 송기성 박순오 안용운 서경석 목사 등 5명이 맡았다.
북한인권한국교회연합은 앞으로 탈북난민 강제북송 중단과 북한인권법 제정을 위해주력하고 탈북자 선교 등에 힘쓸 예정이다.
북한인권 교회연합은 또 3천인 목사단을 결성해 탈북자 강제북송반대 시위를 펼치고 인터넷과 SNS 활동에 힘쓸 계획이다.
<크리스찬 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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