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임시총회에서 교단 통합의지를 천명한 이후 이렇다 할 활동이 없었던 기하성 여의도측과 서대문측이 모처럼 기도회를 통해 하나가 됐다.
경기도 파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열린 기도회에서는 교단 창립 60주년을 맞은 순복음교단이 더욱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교단 통합이 전제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양 교단 통합을 위해 통합총회장 직임을 맡은 조용기 원로목사는 설교에서 “양 교단이 함께 손잡고 일 할 수 없으면 축복의 역사를 나타낼 수 가 없다”며, “교단 통합의 꿈을 갖고 국내 복음화와 세계 선교에 힘써 나가자”고 말했다.
조 목사는 이어 “통합 노력이 기도회로만 그쳐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크리스찬 노컷>
한국교계기사보기
2328 | 2016년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보여주는 부활절예배 탈피" | 2016.03.16 |
2327 | 감리교신학대 올해 신입생부터 '성경졸업인증제' 도입 | 2016.03.30 |
2326 | 기독교 한국침례회 10일 강경교회 터에서 신사참배 거부일 기념행사 | 2016.05.04 |
2325 | 예장합동 김선규 목사 "주일학교·청소년 세대 진흥 위한 정책 마련" | 2016.09.28 |
2324 | 서울대가 추진하는 인권가이드라인 "동성애 비판에 재갈 물리려는 것" | 2016.10.05 |
2323 | "최태민씨, 목사 아니다...정통교단서 안수 받은적 없어" | 2016.10.26 |
2322 | '탄핵' '하야' 최순실 국정농단 관련 교계 내 대통령 비판 움직임 거세 | 2016.10.26 |
2321 | 총신대 김영우 총장 사퇴요구 - 학생과 교수들, 총장 퇴진 촉구..김영우 총장, '묵묵부답' | 2016.11.09 |
2320 | 명성교회 후임 목사에 쏠리는 관심 | 2017.04.26 |
2319 | “교육 현장 성오염 심각… 국어·기술·가정 과목서도 젠더 교육” | 2024.0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