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활동 열심, 커뮤니티 봉사도 앞장서
▲ 마운틴 뷰 소재 모펫 공군기지에서 지난 달 22일 열린 리셉션 행사에서 서군이 애나 에슈 연방하원의원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실리콘밸리 현대 벤쳐사의 존 서씨와 실리콘이미지의 변호사이며 산타클라라 카운티의 임시 재판관인 도리스 서씨의 아들인 조셉 군은 우수한 성적과 남다른 운동실력으로 어렸을 때부터 미군사관학교에 가고 싶어 했다.
조셉 군은 내셔널 메릿 스콜라 파이널리스트이며 어렸을 때부터 이글 스카웃 활동을 통해 우수한 두뇌와 리더쉽을 인정받았다.
고교시절 미식축구팀과 육상 팀 선수로서 활동을 펼치면서 탄탄한 운동실력을 쌓아왔다.
또한 바쁜 학창생활 와중에도 여름방학 때 산마테오의 가난한 히스패닉 아이들을 돕는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개인적으로도 교회활동을 열심히 하며 커뮤니티 봉사에도 앞장서 왔다.
조셉 군은 많은 대학 중에서 웨스트포인트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보이스카웃과 풋불선수 활동을 하면서 규율과 훈련을 몸에 익혔고 항상 100%이상의 노력을 요구하는 육군사관학교가 최상의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그는 “군인으로서 길은 쉽지 않은 선택이지만 100%이상 노력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믿는다”며 웨스트포인트 진학을 생각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열정을 가지고 도전해보라”고 전했다.
물리학과 수학에 흥미가 많아서 대학 졸업 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되고 싶다는 조셉 군은 실리콘밸리의 기업인과 법률가인 부모님의 조언과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고 한다.
어머니인 도리서 서씨는 “조셉이 자신 혼자서 웨스트포인트를 선택한 결정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코리안 아메리칸 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무사히 대학생활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물기사보기
529 | 2012 올해의 부부상 | 2012.05.23 |
528 | 역시 그 아들 뒤에는 아버지가 있었네... | 2012.05.23 |
527 |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꿈을 전하고 싶습니다 | 2012.05.30 |
526 | 무대에 오를 때마다 기도 | 2012.05.30 |
525 | "국회 입성해서도 하나님 증거하는 사명 계속할 것" | 2012.05.30 |
524 | 북가주 연합부흥성회 초청강사 김문훈 목사 | 2012.05.30 |
523 | 비신자에 자연스레 선한 하나님 알려 | 2012.06.06 |
522 | 이 땅에 거주하고 있는 이주민들은 모두 나그네입니다 | 2012.06.06 |
521 | 故 손양원목사 탄생 110주년 맞아 옥중서신집 '순교자의 길' 출간 | 2012.06.06 |
520 | 하나님의 일에 도구로 드려지는 것이 가장 의미 있는 일 | 2012.0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