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허가없이 방북한 한상렬 목사가 평양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천안함 사건을 이명박 정부의 사기극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한 목사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한기총 이광선 대표회장은 27일 기자회견을 열어 한상렬 목사가 이명박 대통령을 지칭해 천안함 희생자들의 살인원흉이라고 말한 것은 목회자의 신분으로 있을 수 없는 망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광선 대표회장은 한 목사의 소속 교단에서 정확한 입장과 묵인하고 동조한다는 오해가 없도록 조치를 취해야 하고 정부는 엄정한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교계기사보기
41 | “코로나 위기 뚫고 2033년까지 100만 교회 세운다” | 2021.08.10 |
40 | 예수님 오신 그 낮은 자리로 ......... 한교총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 2021.12.22 |
39 |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에 윤재철 목사 추대 - 그리스도안에서 하나되고 선한뜻 위해 합력할것 | 2019.09.25 |
38 | ‘더 바이블 엑스포’ 27일 인천 송도에서 개막 | 2010.09.02 |
37 | 기독실업인회 15대 회장 김승규 장로 | 2013.01.23 |
36 | 올해 광복절에 남북 교회는 어떤 기도를 드렸나? | 2011.08.17 |
35 | "정부, 거짓말로 예배의 자유 부당하게 통제"... 900여개 용인지역 교회들 반발 | 2021.08.11 |
34 | 기성총회, 광복 76주년 성명 | 2021.08.11 |
» | 한기총, “한상렬 목사 평양 발언은 망언” 비판 | 2010.08.09 |
32 | 조국평화통일기원 남북공동기도회 10월 예정 | 2010.09.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