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 신천지가 개신교계 뿐만아니라 천주교계에서도 이른바 추수활동을 펼치며 포교활동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주교 인천교구에서는 최근 "신천지가 주일 미사후 성당 밖으로 나오는 신자들에게 접근해 성경공부나 피정 등을 이유로 신자들을 유인하고 있다"고 신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이밖에 천주교 수원교구 복음화위원회에서는 "주임 신부가 허가한 성경공부만 참석할 것과 성당 밖에서 하는 각종 설문조사나 세미나에는 참석하지 말 것"을 당부하는 공지문을 발표했다.
신천지대책 한국기독교연대는 이에대해 "신천지가 지난 2009년에 천주교 포교계획을 밝힌 이후 교회뿐만아니라 성당에 다니는 기독교인들까지 포교 대상으로 삼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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