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정악화로 인해 오는 8월 31일 문 닫는 뉴욕 소재 얼라이언스대학의 전경.
C&MA(Christian & Missionary Alliance) 교단 소속 얼라이언스 대학(Alliance University)이 재정의 늪을 넘어서지 못해 폐교 결정을 내렸다.
대학 이사회는 최근 몇년간 심각한 재정난에 처했을때 교단으로부터 상당한 재정지원을 받았으나 앞으로 지속적인 운영은 어렵다고 판단, 오는 8월 31일로 학교 문을 닫기로 7월 6일 열린 이사회에서 결정을 내렸다.
이로서 140년 역사를 갖고 있는 얼라이언스 대학의 폐교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소 18개의 기독교대학이 문을 닫은 행렬에 서게 되었다.
한편 교단측은 얼라이언스 대학의 일부인 얼라이언스신학교(Alliance Theological Seminary)의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여부를 논의중이나 아직은 불투명한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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