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임시대표회장 김현성 변호사)가 15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대강당에서 실행위원회(사진)를 열고 이단성이 보고된 전광훈 김노아 목사에게 해명 기회를 주기로 했다.
앞서 한기총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이대위)는 지난 6일 전광훈 김노아 목사가 '이단성이 있다'는 연구 보고서를 한기총 임원회에 제출했고 임원회가 이를 채택하면서 이단 결의가 효력을 얻었다.
하지만 이단으로 규정된 목회자들의 해명 자료가 첨부돼 있지 않았고, 교회연합단체가 이단 결의를 할 수 있느냐는 적법성 문제까지 제기되면서 논란을 빚었다.
이날 실행위원회에서도 이단 결의와 관련해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김현성 임시대표회장은 "전광훈 목사 측이 이단 결의와 관련해 해명을 하겠다고 주장하니 기회를 주는 게 맞는다고 본다. 이대위도 이에 동의했다"면서 "전 목사는 물론이고 김 목사 측의 소명을 듣고 난 뒤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게 옳다"고 말했다.
이어 "두 목사 측에서도 해명 절차에 성실하게 참여해 달라"면서 "한기총 이대위를 감정적으로 공격하거나 비방하는 일은 멈춰 달라"고 요청했다.
베이지역교계기사보기
7378 | 교역자협 새 회장에 김숭목사 - 새크라멘토 교역자협의회 총회, 새 임원 선출 | 2013.04.24 |
7377 | 교회간 친선 탁구대회 5월 18일 뉴라이프교회 | 2013.04.17 |
7376 | 제18차 북미주 KCBMC S.F대회 | 2013.04.10 |
7375 | "장한 어머니" 추천해주세요 - Kowin SF지회, 마감 4월 30일 | 2013.03.27 |
7374 | 사역자를 청빙합니다. - 헤브론 교회 | 2013.03.27 |
7373 | 오이코스대 참사 1주년 SF매스터코랄 추모콘서트 - 오클랜드 4월 6일, 새크라맨토 4월 13일 | 2013.03.20 |
7372 | 국악과 양악이 함께하는 북가주 찬양선교단 제 3회 정기공연 | 2013.03.20 |
7371 | 임파워 리더쉽 캠프 | 2013.03.13 |
7370 | SF 실천목회 연구원 봄학기 개강! | 2013.03.13 |
7369 | CoMission 3월 집회 - 현장사역 선교사들과 전문인들의 선교훈련 및 교육 | 2013.0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