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선교지도자포럼에 참석한 국내 선교단체 지도자들이 지난달 31일 경기도 가평 필그림하우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제는 지구촌이 코비드펜데믹의 어두운 터널을 지나 엔데믹으로 전환되는 시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대양을 항해하며, 바다 한가운데서 살아가는 대 부분의 선원들은 여전히 고립과 격리 그리고 외출금지와 휴가제한의 고통을 견디며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전세계 물류공급의 일등공신들인 이 선원들의 처우는 여전히 크게 개선되지 상황이기도합니다. 선원들은 임금체불과 정신적, 육체적스트레스와 함께 인권의 사각지대에서 이방인과 나그네로서 땅 한번 밟지도 못하며 잊혀진존재처럼 망망대해를 항해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선원들에게 올해 12월 성탄절과 새해를 맞이해서 오클랜드항구를 방문하는 전 세계 60여개국의 선원들에게 주님의 사랑과 위로를 전하고자 합니다.
특히 일년중 12월은 선원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가장좋은 계절과 시간이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이 성탄시즌은 전 세계 모든사람들이 종교를 초월해서 예수님의 탄생을 기억하며, 온 인류가 지키는 휴일이기때문입니다.
이곳 오클랜드항구, 선교센터에서는 해마다 12월부터 항구에 입항하는 여러 다 민족선원들에게 성탄선물(겨울잠바)와 Ditty bag(장갑, 목도리, 모자 생필품등)을 준비해서 전달하며,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2022년 성탄절과 새해를 이곳 오클랜드항구에서 맞이하는 선원들, 특히 평소에는 전도가 쉽지않은 무슬림, 불교, 힌두교 등 타종교선원들과 불신자선원들이 성탄선물과 함께 주님의 사랑을 믿고, 한 영혼이라도 구원받는 기쁜 성탄절이 될수 있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이방인들과 나그네로서 항구를 오고가며, 바다 한 가운데서 살아가는 선원들에게 주님의 사랑과 평강 그리고 구원의 축복이 임하도록 베이지역교회들과 단체, 교포들의 협력을 바랍니다.
*오클랜드항구 국제선원선교센터(International Maritime Center)는 선원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선박교회를 설립하여 하나님나라의 확장과 세계복음화에 헌신하는 초 교파 선교단체(장로교,
침례교, 루터교, 성공회, 카톨릭)이다.
문의 : 유영준목사
오클랜드항구 국제선원선교센터(International Maritime Center)
4001 7 th Street. Oakland, CA 94607
전화: 510)839-2226(선교센터), 510)825-8239(핸드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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