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사고에 대해 기독교계도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교계 연합기관과 각 교단들은 애도 성명을 통해 희생자들을 기리고, 이같은 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회를 이룩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국교회가 한마음으로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결코 일어나선 안 될 참사로 목숨을 잃은 모든 이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부상자들의 쾌유를 간절히 기원한다"며 "한국교회가 상처 입은 모든 이들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마음을 다해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많은 인파가 몰릴 것이 충분히 예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대비가 그토록 허술했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다"며 "정부는 희생자 지원과 사태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이러한 참사가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일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달라"고 당부했다. <노컷뉴스>
한국교계기사보기
1173 | "정의구현사제단 대통령 사퇴 언급 우려" - 한국기독교지도자협 정기총회에서 시국선언문 발표 | 2013.12.03 |
1172 | 광주·대구 성시화운동본부 5공 인사-5·18단체 초청 대통합 대회 | 2013.10.09 |
1171 | 북한 복음화를 위해 설악선교수양관 건축으로. . .'북한 복음화' 한마음 신학대 동기 4인방 뭉쳤다 | 2013.07.31 |
1170 | 2014 아시아경기대회 기독인 봉사협의회 출범 | 2013.07.24 |
1169 | [박종순 목사의 신앙상담] 재수생 딸 주일예배 남편이 반대하는데...… | 2013.04.24 |
1168 | 부활절 연합예배 103세 방지일 목사가 설교 | 2013.03.13 |
1167 | 기성 106년차 총회장에 박현모 목사 | 2012.05.30 |
1166 | 북 로켓발사, 교계비난 | 2012.04.18 |
1165 | 북한이탈주민 위해 교회가 해야할 일은? | 2012.03.28 |
1164 | 남북교회, 올해 개성과 평양에서 기도회 | 2012.03.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