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시무)가 코로나로 침체된 목회 여건의 극복을 돕는 '한국교회 섬김의 날' 행사를 마련했다.
9월 26~27일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목회자 부부와 선교사, 신학생 등 5543명을 초청해 다양한 특강으로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며 복음에 충실한 교회의 새로운 사명을 불어넣었다.
강사로는 '소명'의 저자 오스 기니스 교수, 새들백교회 설립자 릭 워렌 목사, 영국 유니온 신학교 마이클 리브스 총장,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등이 나서 기독교에 적대적인 환경에서 교회의 대응,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의 사명, 종교 다원주의에 빠진 다음세대를 향한 믿음의 전승 등을 강연했다.
오정현 목사는 "어느 때보다도 사역의 돌파구가 필요한 시기에 귀한 동역자들과 함께 거룩한 지혜를 모으고자 '한국교회 섬김의 날' 플랫폼을 준비했다"며 "주님 주신 사명을 이루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는 목회자들이 복음의 능력으로 충천되기를 소원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교계기사보기
633 | 탈북자 북송반대 동시다발 집회 열려 | 2013.08.07 |
632 | 한기총, 합동측에 '다락방 류광수 목사 공동 재조사' 제안 | 2013.08.07 |
631 | 장로 87.2% "목회자 교회 세습 반대" - 예장통합 장로 대상 설문조사 결과, 교회세습에 대한 부정적 인식 드러나 | 2013.08.07 |
630 | "평화, 우리 기독인이 만듭시다" - 소이산 DMZ 평화기도회열어 한반도 '피스메이커' 다짐 | 2013.07.31 |
629 | 담임목사 대물림 갈등·분쟁 유형은...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 포럼 | 2013.07.31 |
628 | 교계단체, 동성애 확산 방지에 힘쏟아 - '비윤리적인 성문화 선전교육 금지법' 제정촉구 출범식 가져 | 2013.07.31 |
627 | 남북공동기도문, 교회협과 조그련 함께 채택 - 조그련, 예전보다 전향적인 모습 보여 | 2013.07.31 |
626 | 조용기 목사 선처 호소 한기총, 100만명 서명운동 | 2013.07.31 |
625 | 군대에서도 여성 목사 생긴다 - 내년부터 2018년까지 여성군종장교 14명 배치 계획 | 2013.07.31 |
624 | 감리교 전용재 감독회장 공식 취임 - 변화와 혁신 의지 담은 '감리교회 정상화 선언문' 채택 | 2013.07.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