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개신교 목회자 대부분은 여성이 교회에서 다양한 리더의 자리에 올라 사역을 이끌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크리스채너티투데이에 따르면 미국의 여론조사기관인 라이프웨이리서치는 최근 미국 개신교 목회자들에게 여성이 교회에서 어떤 리더 자리를 맡을 수 있는지에 대해 물었다.
조사 결과 목회자 10명 중 9명은 여성이 교회에서 어린이 목회자(94%), 위원회 지도자(92%), 10대를 위한 목회자(89%), 성인 성경공부 교사(85%) 등이 될 수 있다고 답했다.
목회자 절반 이상은 여성이 담임목사(55%)도 될 수 있다고 응답했다.
교단별로는 감리교 목회자들이 교회에서 여성이 성인 성경공부 교사가 될 가능성(100%)이 가장 높다고 답했고, 위원회 지도자(98%)가 될 가능성이 뒤를 이었다.
루터교와 침례교 목회자들은 교회에서 여성이 성인 성경공부 교사가 될 가능성이 각각 77%, 74%라고 답했다.
대부분의 감리교(88%) 오순절(83%) 장로교(81%) 루터교(60%) 소속 목회자는 자신의 교회에서 여성의 집사 봉사를 허용한다고 답했다.
감리교(94%) 오순절(78%) 개혁장로교(77%) 목회자들은 자신의 교회에서 여성이 담임목사가 될 수 있다고 답했다.
나이에 따라 교회 내 여성의 역할을 바라보는 관점에 차이가 있었다.
나이가 많은 목회자일수록 여성이 담임목사를 맡는 것에 긍정적이었다.
18~44세 목회자들의 관련 비율이 49%였던 것에 비교해 55~64세, 65세 이상 목회자들의 비율은 각각 60%, 59%였다.
베이지역교계기사보기
692 | 뉴라이프교회 2011 크리스마스 뮤지컬 The Great Christmas Giveaway | 2011.12.07 |
691 | 실리콘벨리 CBMC 20일 세미나 - 강사 김진수 장로, 성공과 나눔주제로 강의 | 2014.03.12 |
690 | 軍內 종교활동 이래서 중요하다 - "전임 군종 있었더라면…윤일병 아픔 알았을텐데" | 2014.08.06 |
689 | 나의 비전아닌 하나님 비전을 위해 | 2010.09.24 |
688 | 인터뷰 - 신주범 신임 학장 <캘리포니아 개혁신학대학교> | 2012.08.21 |
687 |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곳에서 사명을 잘 감당하며 나아갈 것 | 2012.06.20 |
686 | 신앙도서 독후감공모전 수상자 발표 및 시상식 - 우수상-유혜경, 장려상-김영국, 김영임, 이승순 | 2015.12.09 |
685 | 북한선교 기금마련 위한 선교 연주회 - 은하수 선교 합창단 앞장서 | 2012.06.06 |
684 | 북가주 남가주 연합 여성 메시아 찬양예배 | 2012.09.26 |
683 | 통일교 핵심 인사들 수천억 배임 혐의 수사 - "한학자 총재 측근 3명, 계열사 부당 대출에 연루"...서울지검 "고발인 조사 진행"...국세청도 세무조사중 | 2015.01.28 |